지역마다 혹은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220~250 AUD 사이로
처음 데모도때 일당이 정해집니다. 보통 3개월마다 10불씩 올려주지만 능력에 따라서 더 빨리 웨이지가 오르기도 합니다. 급여는 2주마다 한 번씩 회사가 호주의 개인 은행 통장으로 입금을 하여 수령하게 됩니다.
보통 일주일에 5~6일 정도 일하게 되고 근무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5시까지가 일반적인 근무시간이며 점심시간은 30분~1시간(회사마다 다름)입니다.
주 6일 근무를 할 경우 한 달에 세후 350~400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. 이는 데모도 때의 급여라서 실력이 쌓일수록 실질 급여는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. 한 달 생활비는 넉넉하게 집세 포함 130만~150만 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. 본인이 하기에 따라서 매달 150만 원 이상씩은 저축이 가능합니다.
타일은 실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다칠 일이 많지는 않지만 일을 하는 동안 현장에서 다칠 경우 회사의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출퇴근 시간이 긴 현장일 경우 유류비를 지원하기도 하며 근무 연차에 따라서 1년에 한 달 유급휴가가 있기도 합니다. 호주의 타일회사는 보통 1년 중 연말에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2주 정도의 휴가기간이 있는데 이때 회사에 따라서 보너스를 지급하기도 합니다.
